올 한 해도 며칠 남지 않은 끝자락에 매달려 있네...
가는 세월의 아쉬움인지
새로이 다가오는 시간의 반김인지
거리의 곳곳에는 휘황찬란한
불빛으로 수 놓여 있고
평소 고요의 적막만이 남아 한산했던 거리도
많은 선남선녀들의 기가 넘쳐
광란의 거리로 변해버렸네....
가는 시간을 아쉬워해야 할지
오는 시간을 반겨야 할지......
올 한 해도 며칠 남지 않은 끝자락에 매달려 있네...
가는 세월의 아쉬움인지
새로이 다가오는 시간의 반김인지
거리의 곳곳에는 휘황찬란한
불빛으로 수 놓여 있고
평소 고요의 적막만이 남아 한산했던 거리도
많은 선남선녀들의 기가 넘쳐
광란의 거리로 변해버렸네....
가는 시간을 아쉬워해야 할지
오는 시간을 반겨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