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i Cartier Bresson
![]()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1908년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대부호의 아들로 출생.. 자크 에밀 블랑슈, 앙드레 로트 밑에서 공부하기도 했고 초현실파 작가들과 교류하고.. 이때부터 그의 삶은 형상(image)의 엄격성에 집중된다 아프리카 스페인 지중해 연안, 멕시코, 미국의 각지를 다니고.. <폐허에서 노는 아이들>은 이때에 그가 찍은 대표작.. 1936년 파리의 어느 신문사 사진부 입사시험에 낙방하기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 1940년에 독일군의 포로가 되고 1943년 겨우 탈출에 성공하여 파리로 돌아올 수 있었다 파리에 돌아온 그는 이내 레지스탕스 운동에 참가.. 이때부터 프랑스의 저명한 예술가들의 인물사진을 찍기 시작.. 전쟁 후에도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조르주 브라크(Georges Brauge), 루오(Georges Rouault) 등을 촬영.. 예술가의 내면의 깊이를 어떻게 화면에 정착시킬 것인가에 노력을 쏟았다 종전 후 1946년 뉴욕 작품전을 통해 그의 명성은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1947년 로버트 카파, 데이비드 세이무어, 조지 로저 등이 중심이 되어 <매그넘MAGNUM>을 설립.. 제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사진기자들의 불안한 지위와 특정 매체의 틀에 박힌 편집 방향과 포맷으로부터 벗어나 사진가의 개인의 관심과 개성 자유로운 해석을 보장받기 위해 창립된 사진 에이전시가 바로 <매그넘>.. 그는 절대로 연출하지 않고, 트리밍하지 않는 것을 특징으로 삼았다 1952년 출판한 그의 사진집 <결정적 순간>에서 보면 그의 작품들엔 때와 장소만 있을 뿐 제목이 없다 그에게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스쳐 지나가는 실재의 외관에 모든 능력이 집중되는 순간에 숨을 죽이는 것이다" 그 순간이라는 것은 단순한 시간적인 것이 아니라 대상 자체의 본질이 가장 잘 나타난 순간.. 2004년 사망.. * 카르티에-브레송 사후에 사진가, 리차드 아베돈은 “그는 사진의 톨스토이였다" 라고.. ![]() Moment' 'Image a La Sanvett' 결정적 순간을 찾는다는 것은 너무 이르지도 너무 늦지도 않게 제때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는 마치 연주에 앞서 조율되는 악기처럼 누구보다도 시간에 맞춘다는 일이다.. ![]()
조각가, 쟈코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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