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산행기

가팔환초종주-1

홀로산꾼 2008. 4. 8. 11:02

언제 : 08. 04. 06

누구랑 : 홀로꾼 혼자

어디서 : 비로암(계정사)

어디까지 :중마을 버스 정류소

몇시에 : 04 : 50

몇시까지 : 19 : 10

 

▲ 가팔환초란?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 이어가기로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 드무실(두무실)마을 다비암(구 계정사)을 들머리로 하여

가산, 팔공산, 환성산, 초례봉을 차례로 순회하는 산행 코스이다.

그 실제 거리는 약 45km이고,

가산바위,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가산산성,

팔공산의 기암괴석,

누구에게나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보물 431호),

팔공산 자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환성산,

태조왕건이 피신하여 목숨을 보존했다고 하는 역사적 유래지인 초례봉

등을 차례로 관람할 수 있다.

 

 

산행지도

 

 

 

오늘의 산행 들머리 계정사 입구

 

 

계정사 입구의 극락교

 

 

 

가산의 명물 가산바위...

사람이 100여명이 서 있어도 될만한 평평한 바위다.

계명사에서 시작되는 산행길은 경사의 연속이라

힘들고 숨가픈 산행 40여분만 도착.

 

 

가산 산성에서 바라 본 가산.

 

 

 

치키봉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할머니, 할아버지 바위

산성이라 산행로에 여러 모양의 바위들이 많아 인상적이다.

 

 

치키봉 정상적은 보이지 않고 이정표만 있네...

 

 

한티제 휴게소..

이제는 팔공산 자락으로 접어드는 초입지이다.

시원한 맥주와 커피로 피로를 풀어본다

 

 

파계제 이정표...

여기서 파계사 쪽으로 70m 정도에 약수터가 있다기에

무거운 배낭을 풀어 놓고 내려 가 보지만

약수터는 보이지 않고 풀어 놓은 배낭도 걱정되어  중도에 포기....

 

 

이제는 서서히 서봉의 모습이 시작한다.

하지만 서봉이 보이는 만큼 육체의 고통도 가중되어지겠지..

 

 

 

오늘 산행의 하이 라이트 톱날능선이 시야에 나타난다.

한티제에서 시작되는 서봉 산행은 백미는

톱날능선의 이어지는 암능 산행이 아닐까..

 

 

 

톱날 능선의 아슬 아슬한 암능을 타고 오는 도중에 바라 본 서봉쪽의 모습

 

 

 

 

서봉의 정상석에서....

 

 

 

동봉 정상석.

동봉은 언제나 등산객으로 만원이다.

 

 

갓바위를 향하는 도중에 타고 온 암능들...

 

 

어느 곳인지는 모르겠는데 바위가 멋있어 보여서....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하여 달아 놓은 연등...

오늘의 마지막 봉 관봉이 눈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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