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08. 08.03
누구랑 : 훌로꾼 가족
어디서 : 중산리 매표소
어디까지 : 중산리 매표소까지 (원점회귀)
소요 시간 : 11시간 (휴식 시간 3시간 포함)
산행코스 : 중산리 매표소 ->칼바위 -> 로타리 산장 (휴식 및 아침 식사) -> 천왕샘 -> 천왕봉 (휴식 30분) -> 제석봉 -> 장터목 산장(30분 휴식)
-> 유암폭포 (1시간 휴식) -> 칼바위 -> 중산리 매표소
산행도
법계사에서
집사람이랑 큰 녀석은 먼저 가고 울 늦둥이 녀석과 함께...
개선문 입구에서
천왕샘 근처인 것 같은데...
천왕샘에서 바라 본 천왕봉....
드디어 지리산 정상에.....
정상석을 배경으로 ..............
천왕봉에서 바라 본 중봉과 토끼봉, 노고단의 모습
통천문을 향하는 길목에서...
통천문을 내려가는 울 늦둥이 녀석
제석봉을 향하는 도중에...
제석봉 고사목 지대에서...
장터목 산장에서....
계곡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계곡에서 바라 보는 지리산의 모습
하산길이 길기도 길지만 계곡의 물 소리를 벗삼에 내려오는
운치 또한 지리산 산행의 일미 중 하나이다.
오늘의 산행 종점에서....
중산리 계곡의 폭포와 야생화 한 송이...
등산 입문 6개월만에 지리산 정상 도전에 성공한
울 막네 넘 대견스럽구나...
�은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하여
정상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무겁고
힘들었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산행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 산행이었구나.
하산 길의 계곡은
새벽에 내린 비로 인하여
수량이 풍부해 비록 규모는 작지만
나름대로의 운치를 간직한
많은 폭포를 접할 수 있었네....
역시 지리산은 지리산이다.
꼭 같은 길을 다녀도
갈 때마다 새로움을 안겨주는 것을 보면...
그래서 등산인들이 지리산을 자주 찾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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