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자전거/MTB교실

임도나 싱글코스 라이딩 후

홀로산꾼 2008. 11. 10. 13:22

 

 

도로나 콘크리드 길에 접어 들면 반듯이

타이어 압을 체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어제는 공교롭게 시내에서 빵구가 나 새 튜브로 교체한 후

진해 하루마늘 임도 라이딩을 끝내고 

안민고개 다운을 시작하는데 잔차 나가는 속도가 신통치를 않아

어딘가 잔차에 이상이 있나 생각하였지

타이어에 이상이 있을 것이라

생각 못하였다.

이유인즉 아침에 새 듀브로 갈고 공기압도 충분히 체크하였으니....

하지만 결과는 타이어 펑크가 난 것이다.

아마 하늘마루 다운 코스에서 생긴 것 같은데

다행이 조그만한 금속 붙이가 타이이에 손상을 주었기에

바람이 서서히 빠져 무사하게 안민고개 입구까지

별사고 없이 내려왔지만

만에 하나 그것이 탄력붙은 다운시 타이어 압이 빠져버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대형 사고도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담부터는 꼭 험한 코스 라이딩 후 타이어 압과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을 확인 후

로드 라이딩을 하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