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시간 : 약 2시간
난이도 : 초급
독립된 산에서 이렇게 싱글을 탈 수 있는 곳이 있었던가...
마산 청량산은 반나절 즐기기에 더없이 훌륭한 싱글 코스이다.
등산객도 별로 없고, 코스도 부드러우며 부담없는 강력 추천할만한 곳이다.
게다가 경치도 뛰어나 정상에 서면 마산 시내와 함께 바다위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도 함께 볼 수있다.
출발 지점은 밤밭고개(율전고개)이다.
경남대 5거리에서 진동으로 넘어가는 2, 14번 국도를 타고 고개를 올라서면 왼편으로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나타난다.
일반 차량은 출입이 통제되어 달리기 하는 분들도 많이 찾는다.
또한 이 청량산 코스는 앞서 설명한 만날고개 싱글(2번글 참조)로 내려오는 길(사진 오른쪽의 육교아랫편)과
연장이 되므로 같이 연결해서 라이딩이 가능하다.
청소길을 따라 약 650m 진행하면 오른편으로 등산로가 보인다. 좋은 길을 버리고 화살표시된 길로 끌고 올라간다.
라이딩 가능한 등산로가 이어지면서 마지막에 나무 계단을 지나면 능선에 올라선다.
능선 직전의 모습이다. 오른편으로 진행. 곧이어 체육시설이 나타난다.
송전탑이 있는 봉우리에서 찍은 모습이다.(이곳도 경치가 일품이다.)
능선에 올라선 곳이 안부이고, 조금 진행하면 체육시설이 보인다.
뚜렷한 싱글을 타고 진행한다.
계속 라이딩이 가능한 싱글이다. 금새 청량산 정상에 닫는다. 마산 시내는 물론이고 확트인 바다가 펼쳐진다.
청량산 정상에서 내려서자 마자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한다.
오른편으로 내려가면 밤밭고개를 지나 위치한 검문소쪽으로 떨어진다. 그리 추천할 만한 코스는 못된다.
빠른 속도로 싱글을 타고 진행한다.
콘크리트 구조물(예전에 집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됨)을 지나 싱글을 타고 안부에 닿으면 왼편 갈림길로 내려가자.
갈림길의 위치가 부정확 하지만 이곳에서 직진하면 바로 넓은 터(봉수대?)와 산불감시초소가 나온다. 그러니 지나쳤다고 해서 걱정마라...
여름철 여기서부터는 수풀이 우거져 길이 좁으니 보호대를 준비하시길
Z자 처럼 구불구불한 싱글을 신나게 타고 내려오면 덕동마을로 떨어진다. 도로로 나와서 마산방면으로 약 1km 정도 간다.
이곳이 밤밭고개에서 시작된 청소길의 반대편이다. 다시 청소길로 오른다.
청소길을 따라 약 4km 정도 진행하면(한참을 타고 내려와야 한다.) 아스팔트 바닥에 1.3km 라고 표시된 곳에 이른다.(표시가 작아서 지나치기 쉽상!!)
이 코너가 가포초등학교 다운힐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4거리에서 오른편으로.
텃밭이 보이고 그곳을 지나면 작은 저수지를 오른편으로 끼고 지난다. 저수지 밑에서 더블트렉과 연결된다.
가포초등학교 뒷편으로 떨어진다. 더블트렉의 끝에 쇠사슬이 가로 놓여져 있으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경남대 - 만날고개 - 왼편 싱글 - 밤밭고개 - 청소길 - 청량산 - 덕동 - 청소길 - 가포초등학교 - 경남대
반나절 빠듯하게 탈 수 있는 코스이다.
마산 근처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싱글 라이딩 코스이다.
'산악자전거 > 라이딩 코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촌 동구산 (0) | 2009.12.19 |
---|---|
밀양 싱글 종합(춘복산-추화산-일자봉 싱글 연결)코스 (0) | 2009.12.12 |
윗바람재-동전터널 싱글 코스 (0) | 2009.12.10 |
창녕 영취산 임도 라이딩 코스 (0) | 2009.12.10 |
팔용산 라이딩 코스 (0) | 2009.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