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동구산

이름은 동구산 입니다. 자전거를 타시고 올라오시는 분이 없는지, 스퀴즈 마크 하나 없습니다.

괜히 기분이 좀 묘하던데요...

 

주행시간 : 1시간 20분

주행난이도 : 초보라 평가할수 없음. 참고로 4회 자빠짐...

 

혹 장복산을 통해 하늘마루 안민고개 쪽으로 가시는 분들 있으시면 한번 재미삼아 들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멜바 구간도 좀 있고 제 실력으로 구간구간 내려야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ㅎㅎㅎ 참고하세요~ 나중에 욕하지 마시고...

 

진행방향은 화살표 방향입니다.

지단고개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에서 두산중공업까지 가는 산길이 있다는데, 등산로 안내표지판에는 없어,

이번 주말에나 가볼려고 합니다.

 

신촌동사무소 입니다. 큰길 바로 옆이라 찾기 수월합니다.

동사무소 옆으로, 등산로 진입 계단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계단 뿐입니다. 살째기 들고 올라 갑니다.

계단을 올라가시자마자 등산로 표지판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2갈래 길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양곡성당방향으로 갑니다.

양곡 초등학교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중간에 좁은 물골이 있는데, 앞바퀴가 살짝빠집니다. 아래 사진처럼

낙엽이 가득해서 길처럼 보여 조심하셔야 됩니다. 여기서 한번 자빠졌습니다. (사진을 찍지 못해 자세한 설명이 어렵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3칸짜리 계단이 있는데, 연탄난로 행님 정도면 타고 올라가시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생각안합니다. 바로 내립니다.

쭉 가시면, 산으로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 두갈래 길이 나옵니다. 당연 올라갑니다.

아래 계단사진은 내려가는 길에 있습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로 초반 약간의 업힐이 있고, 다시 평길 유지됩니다. 중간중간 바퀴 옆으로 튀어나오는 돌들이 있습니다.

주의 하세요. 등산로 안내 표지판의 절있는곳 까지 평길입니다.

절있는 곳까지 가면, 4갈래 길이 나오는데, 계속 직진입니다. 절있는 방향으로는 보도블록으로 차가 올라갈수 있게 만든

업힐 구간이 있는데, 여기로 올라가시면 길이 절에서 끝나더군요. 등산로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으로 직진입니다. 

조금만 가시면, 길이 좀 험해집니다. (아래사진 참조) 저는 여기서 부터 거의 끌고 메고 해서 올라갔습니다.

처음 계단을 만나는 곳에 우측으로 계단이 없는 좁은 구간이 있는데, 여기 역시 경사가 장난이 아니며, 결국 계단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불모산 싱글을 거꾸로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되겠는데요.

 

등산로 표지판에 보시는 것처럼, 두갈래 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그리고 다시 삼거리가 나오는데 정상방향

이정표를 따라 갑니다.

 

 

 

 

 

 

 

정상입니다. 다른곳처럼 비석이 없고, 아래사진 처럼 좀 없이 만들어 놨습니다.

위 사진들 처럼 좋은길이 길게 쭈욱 있는것이 아니니 참고하십시오. 좋은 곳 사진만 올라갔네요...

정상에서 계속 진행하면, 다음 봉우리가 금방 나오는데, 길이 그다지 좋지 못한데, 형님 실력이시면 문제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짧은 멜바 구간이 있습니다. 경사 커브가 있어 세번 자빠졌습니다.

다음 봉우리를 지나 계속 직진하시면 됩니다. 봉우리 지나, 좀 거친 다운이 이어지며, 좀 좋은 길이 시작된다 생각이 될때쯤에

옆으로 등산로가 있는데, 그길이 두산중공업쪽으로 가는 길인 것 같습니다. 한 100미터 정도 진행해 봤는데, 길이 좋습니다.

요번 주말에는 거기로 가보려고 합니다.

 

다음부터는 아래 사진들 처럼 길이 좋습니다. 쭈욱 약수터 방향으로 가주세요~ 

단, 길이 좁아서, 등산객 주의하셔야 됩니다.

약수터 가지 전까지 중간에 계단 사진이 빠졌습니다. 낙차폭이 있는 계단이 있어 들고 내려왔습니다. 

약수터 입니다. 다 내려 왔습니다. 요기서 쭈욱 내려가시면 아래사진들 처럼 진행됩니다. 

 

 

 

그다지 코스가 길지 않습니다. 제가 걸린 1시간 20분은 다시 동사무소 까지 오는 총 시간이며, 중간의 담배피운 시간까지 합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