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아직도 멀었는가 보다.

산꾼이 되기까지는....

 험로를 걸어가는 것은 잘하지만

암능을 타고 올라가는 것은 아직도 부족하다.

물론 훈련을 하지 않은 탓도 있겠고

경험 부족도 있겠지만

결론은 근력이 따라주질 못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웨이트를 열심히 하고

mtb 라이딩을 즐겨도

발달하는 근육은 각기 틀리기 때문에

릿지 등반에는  나름대로의 근력이 필요한 것 같다.

이번 산행 후 느낀 점이지만

릿지 등반을 위하여는 하체 근력 보강이 절실하다는 것....

아직도 허벅지가 뻐근한 것이

이번 산행 휴유증이 남아 있네...

평소 웨이트 훈련중 스쿼트 운동량을 증가 시켜야 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