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산행기

소백산 (천동-->희방사)

홀로산꾼 2009. 2. 2. 13:57

언제 : 09. 02. 01

누구랑 : 홀로꾼과 울마님

어디서 : 단양 천동

어디까지 : 희방사 주차장

산행시간 : 8시간 (식사 시간 및 휴식시간 2시간 포함)

산행거리 : 15km 전후

산행 코스 : 천동매표소->소백산 북부관리소->천동 샘터-> 고사목->비로봉, 연화봉 갈림길->비로봉 정상

                   ->소백산 대피소->제1 연화봉->연화봉->깔딱고개->희방사->희방폭포->주차장

                  

(천동에서 비로봉 가는 산행코스 소개)

 

   

충북 단양에서 소백산 정상에 이르는 대표적인 코스로 소요시간은 편도 약3시간 정도이고, 거리는 6.8㎞이다. 하산은 연화봉을 거쳐 소백산 천문대를 경유하여 죽령이

 

나 희방사로의 하산이 가능하며, 비로봉에서 국망봉을 거쳐 초암사로의 하산코스와 비로봉에서 어의곡매표소 및 삼가매표소로 직접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천동에서 비로봉까지의 탐방로에 대하여는 단양에서 차량으로 약15분 정도에 위치한 다리안국민 관광지에서 출발한다. 천동계곡의 맑은물을 바라보며

거슬러 올라가면 4.2㎞지점에 천동쉼터와 만난다. 이곳에 마지막 화장실이 있으며 먹을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며 유일한 매점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까지의 탐방시간이 약2시간 가량 소요된다. 이제 남은거리는 2.6㎞, 1시간만 가면 소백산의 정상인 비로봉(1,439m)이다. 

천동쉼터에서 약40분을 더 오르면 눈앞에 넓은 시야가 들어온다 한숨 돌리며 능선을 따라 가노라면 좌우로 500년 수령의 주목을 만난다. 수백년 풍상의 흔적이 고스란

 

이배어 있고 특히 이곳의 설경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느낄 수 없으며, 그 느낌 또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신비감 그 자체다.

주목나무의 자연터널을 지나면 소백산의 정상인 비로봉이 눈앞에 우뚝 서 있다. 비로봉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초원은 마치 외국의 어느 곳에 온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

 

분하다. 이곳이 철쭉과 신록 야생화의 천국인 소백산의 최고봉인 비로봉이다.(천동에서 비로봉 가는 산행코스 소개)

 

충북 단양에서 소백산 정상에 이르는 대표적인 코스로 소요시간은 편도 약3시간 정도이고, 거리는 6.8㎞이다. 하산은 연화봉을 거쳐 소백산 천문대를 경유하여 죽령이

 

나 희방사로의 하산이 가능하며, 비로봉에서 국망봉을 거쳐 초암사로의 하산코스와 비로봉에서 어의곡매표소 및 삼가매표소로 직접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천동에서 비로봉까지의 탐방로에 대하여는 단양에서 차량으로 약15분 정도에 위치한 다리안국민 관광지에서 출발한다. 천동계곡의 맑은물을 바라보며

거슬러 올라가면 4.2㎞지점에 천동쉼터와 만난다. 이곳에 마지막 화장실이 있으며 먹을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며 유일한 매점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까지의 탐방시간이 약2시간 가량 소요된다. 이제 남은거리는 2.6㎞, 1시간만 가면 소백산의 정상인 비로봉(1,439m)이다. 

천동쉼터에서 약40분을 더 오르면 눈앞에 넓은 시야가 들어온다 한숨 돌리며 능선을 따라 가노라면 좌우로 500년 수령의 주목을 만난다. 수백년 풍상의 흔적이 고스란

 

이배어 있고 특히 이곳의 설경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느낄 수 없으며, 그 느낌 또한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신비감 그 자체다.

주목나무의 자연터널을 지나면 소백산의 정상인 비로봉이 눈앞에 우뚝 서 있다. 비로봉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초원은 마치 외국의 어느 곳에 온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

 

분하다. 이곳이 철쭉과 신록 야생화의 천국인 소백산의 최고봉인 비로봉이다.

 

(희방사 기점 산행 코스 소개)

 

희방매표소를 지나면 국립공원소백산사무소가 있고, 사무소를 지나 다리를 건너기 전에 좌측으로 자연학습탐방로가 있다. 소형차량은 다리를 건너 500m정도 더 올라가면 약20대 정도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 그 곳까지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이 곳은 여름에 야영을 할 수 있는 야영장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숲속에서 야영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야영장을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마지막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장 한쪽에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위쪽으로 과거 상가건물들이 들어서 있던 자리에 지금은 모두 철거하고 야생화단지를 조성하여 놓아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야생화단지가 끝나는 지점에서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는 길은 희방사 스님이 이용하는 차량출입로이고, 우측으로 난 길이 탐방로의 입구가 된다. 대형 안내판에서 소백산의 전체적인 탐방로와 소요시간 거리등을 체크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돌계단을 지나 계곡과 맞닿을 때쯤 왼쪽으로 영남지역에희방매표소를 지나면 국립공원소백산사무소가 있고, 사무소를 지나 다리를 건너기 전에 좌측으로 자연학습탐방로가 있다. 소형차량은 다리를 건너 500m정도 더 올라가면 약20대 정도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 그 곳까지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 이 곳은 여름에 야영을 할 수 있는 야영장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숲속에서 야영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야영장을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마지막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장 한쪽에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위쪽으로 과거 상가건물들이 들어서 있던 자리에 지금은 모두 철거하고 야생화단지를 조성하여 놓아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야생화단지가 끝나는 지점에서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는 길은 희방사 스님이 이용하는 차량출입로이고, 우측으로 난 길이 탐방로의 입구가 된다. 대형 안내판에서 소백산의 전체적인 탐방로와 소요시간 거리등을 체크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돌계단을 지나 계곡과 맞닿을 때쯤 왼쪽으로 영남지역에서 가장 높은 폭포라는 희방폭포가 그 위용을 드러낸다. 희방폭포는 높이 28m로 내륙에 위치하고 있는 폭포 중에 가장 큰 폭포라고 한다. 비가오고 수량(水量)이 많은 날은 탐방로 계단에 까지 물이 튀어오기도 한다.

  희방폭포 옆으로 계단을 올라 서면 희방사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6호인 희방사동종이 법당의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희방사 경내에 연꽃모양의 음수대가 있어 목을 축일 수 있는데, 이 곳이 식수를 공급할 수 있는 마지막 음수대이므로 앞으로의 산행에 필요한 충분한 식수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산행지도

 

다래덩굴 쉼터 표시판

 

산행코스 안내판

 

 

 

 

천동쉼터로 향하는 길에....

오메 현재 온도가 영하 8도라....

 

 

 

 

본격적인 눈 산행을 시작하는 울 마님...

울 마님은 산행이 이번이 처음이라

배낭 무게와 거치장스러운 아이젠..

불편한 동계 복장으로 힘들어 하네....

 

비로봉 일출을 보기 위하여 열심히 게단을 올라오는 마님.

올라오는 길이 힘든지

고개는 땅바닥으로 향하고...

 

비로봉 일출..

우리 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하여 먼저 비로봉에 도착하여

연신 카라메 샤터를 눌러보고는 있는데

소백산의 진 면모인 상고대와 백두대간 일부 코스인 국망봉 쪽에는 

실망스럽게도 멋있는 설경이 없다. 

작년 1월에는 설경과 칼바람, 상고대를 한껏 맛보고 왔는데..

 

연화봉 앞에서...

비로봉에서 여기까지 오는 코스에는 많은 적설량으로 멋있는 눈산행이었는데

단지 상고대를 볼 수없어서...

그리고 준비성 부족으로 디카의 밧데리가 ...

중간 구간의 사진은 한장도  없다.

 

 

 

 

그 유명한 희방 폭포...

겨울 추위로 인하여 .......

 

게곡의 잔설..... 

 

이번 소백산 눈 산행은 실패작이다.

내가 위한 모습은 상고대와 눈꽃이 만발하고

칼바람이 몰아치는 소백산이었는데

상고대와 눈꽃, 칼바람은 흔적도 없고

단지 연화봉 코스 편으로 형성된 설경 밖에는...

작년 1월 눈산행 때는 겨울 소백산의 절경을 한껏 맛 볼 수 있었는데

단지 위안을 삼을수 있다면 비로봉 일출을 볼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하산 길에 깔딱재에서 부터 희방사까지의 빙판길

깔딱재 안부에서 설마하는 마음에 아이젠을 벗어버린 것이

화근이 되어 깔딱재에서 희방사까지의 하산 길은 악전고투였네

이놈의 길이 가파르기도 하지만

빙판 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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